토요일에 결혼식 올린 부산 신부입니다
부모님께서 너무 감사한분들이라고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면서 고맙다고 전하라고 했었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
너무 감사드려요~~
랑이쪽 하객은 많은것같고 우리 부모님은 올 사람들이 없다고 걱정하시는데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비교될까 걱정 되기도  하고 또 말 나오는게 싫어서 하게 되었는데
축가가 분위기를 띄우긴 했지만 호응도 잘해주고 예식 전체 분위기가 좋았어요
옷차림도 깔끔하고 경험 많은 분들이 오신것 같다고도 하셨어요
인상 좋은분들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
다음에 또 이용할것같은데  그때도 이번처럼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릴게요